진로취업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ㅠ

캔디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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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적은 나이도 아니자나요 미취업 상태이고 솔직히 재가 잡생각 많은거 같아요 먹고살궁리 생각하고 스펙준비하고 그래야지 전직장에서 꼰대동료가 막말하고 몸무게학력 물어본거 자꾸 생각나는데 우라통 터지고 그여자는 1도 신경안쓰는데 즐겁게 지내는데 정신건강한 행동이 아닌거 같아오 그여자 생각하는것도 잡생각이에요 가장 최고의 복수는 성공이자나요 제가 노력해서 커리어우면 되고 다이어트 성공해서 이뻐지면 복수하는거에요 솔직히 얼굴은 재가 그여자보다 낫거든요
어떤분이 그러는거에요 저한테 부모님이 언제까지 너 뒷바라지 할래 너가 부모 먹여살려야 하자나 그러는거애요 옆에 언니는 소방학과 나왓다는데 그언니한테는 그런말 안했어요 근데 딱봐도 저분이 공부 노력하는지 안하는지 그게 티가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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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마음친구님!
고민되는 마음을 남겨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마음친구님께서 취업에 관한 걱정과 전 직장에서의 안 좋은 기억때문에 힘들어하고 계시군요
취업에 대한 불안감과 전 직장에 대한 부정적 기억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계신 것 같아요
전 직장에서의 동료가 한 막말이 자꾸 떠올라서 고통스러우신 거군요
그래서 그 분께 복수하고자 하는 마음에 더 취업이나 다이어트에 대한 압박이 느껴져 더욱 힘드실 것 같아요

전 동료의 말로 마음친구님께서 계속 힘들어하시느라 쓰게 되는 시간들이 많을수록
마음친구님의 마음이 더 상처받고 고통스러우실 텐데 그때 받았던 상처들이 아물지 않아서 계속 마음친구님의 생각과 마음에 떠오르고 있는 것 같아요

상처받은 마음을 마주할 시간이 충분히 필요할 것 같아요
그 때의 기억이 떠오를 때마다 마음친구님이 드는 감정, 그 동료분께 하고싶었던 말을 일기에 적어보면 어떨까요
마음친구님께서 마음이 시원해 질때까지 얼마든지 반복해도 좋아요
아니면 인형이나 의자를 갖다 놓고 그 동료분이라고 생각한 채
그때 그 동료분께 하지 못했던 말을 쏟아보세요
그리고 또 그 동료가 되어 마음친구님께서 쏟아 놓은 말을 듣고 어떻게 반응할지 마음친구님께서 생각해서 한번 말해보세요
그러면 마음친구님의 마음에 응어리졌던 상처들이 훨씬 잘 아물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떤 방법으로든 마음친구님께서 더 편하신 방법을 선택하여
하고싶었던 말, 들었던 감정, 생각들을 충분히 쏟아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네요

마음친구님께 도움이 되는 이야기었기를 바라며
이만 줄일게요
마음친구님의 마음이 언제나 따뜻하고 평안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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