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음친구님^^
마음친구님의 고민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로문제때문에 고민이 있으시군요
가고 싶은 대학이 있었으나 성적문제로 가지 못하신 게 후회가 되시나 보군요

다른 학교를 가셨음에도 아직까지 해당 대학이 가고 싶으신 마음이 드시고 과거가 후회될
정도라면 마음친구님께서 그 대학에 가고 싶은 마음이 크신 것 같아요
그만큼 후회와 고민 또한 크신 것 같아 답답하고 속상하실 것 같네요

그런데 마음친구님께서는 해당 대학에 가고 싶은 이유가 무엇이신지
글에는 나와있지 않아서 이유를 파악 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는데요

만약 해당 대학교에 마음친구님께서 원하는 과가 있거나 적성에 맞는 공부를 할 수 있는 거라면
마음친구님께 또 도전 해보시거나 대학원을 준비하시는 것도 좋을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비록 마음친구님께서 말씀 하신 대로 하루에 10시간이상 공부하며 고통을 겪어내야 할 수도 있지만
마음친구님께서 그토록 하고싶은 공부가 있으시고 그 분야를 향한 열정이 그 정도라면 충분히 도전해보고 노력 해보셔도 좋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반면에 위에 해당하는 이유가 아닌 해당 대학 근처의 문화생활을 하고싶으시거나
기타 다른 이유 때문이라면 조금 더 생각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음친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 고통이 수반되니까요
근처의 문화생활들은 언제든지 가서 즐길 수 있기도 하구요

마음친구님께서 적성에 맞는 학업과 일을 꼭 찾으시길 바라고
어떤 일이나 공부가 맞을지 커리어넷 등을 활용하여 직업심리검사를 한번 해보시는 것도 추천을 드려요~
부족한 제 이야기가 마음친구님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