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간호학과에 다시 들어와서 벌써 3학년이네요. 지금은 방학이지만 곧 개강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무겁네요. 같이 다니는 동기가 없어서 약간의 외로움도 있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공부가 적성에 맞는 편도 아닌지라 더 힘에 부치네요. 얼른 시간이 흘러서 졸업하고 싶습니다~~ㅠ.ㅜ
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마음하나 상담사입니다.
30대에 간호학과에 들어오셔서 3년간 공부를 하고 계셨네요~ 뒤늦게 진로를 변경하시고 공부를 새롭게 시작하셨는데 그렇게 결정을 내리신 계기가 있으셨나요? 쉽지 않은 결정이고, 그것들을 해나가는 과정들이 쉬운 길이 아니기에 이런 결정을 내리시는 데에는 많은 고민과 생각들이 있으셨지 않을가 합니다. 고민의 과정과 선택을 통해서 공부를 시작하셨을텐데.. 공부가 적성에 안맞으시고, 외롭게 공부를 해나가고 계셨네요... 정말 얼릉 시간이 흘러서 졸업하고 싶으시겠어요...
곧 개강이셔서 개강의 압박으로 느끼시는 마음의 부담감을 어떻게 해소하고 계신가요? 마음이 무겁고 고민도 되시겠지만 아마도 마음 친구님이 아시는 것처럼 고민을 한다고 마음에 부담감을 느낀다고 상황이 변화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수록 내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는 것들도 있구요~
그래서 마음의 짐을 덜기 위해서 기분전환이 되는 활동을 하시거나, 생각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어서 마음이 힘들 때 몸에도 그 영향이 갈 수 있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운동이나 몸에 좋은 음식과 습관들을 함게 하실 수 있다면 보다 다음 학기를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가 합니다~
다행히 시간이 멈추지 않고 흐르고 있으서 마음친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벌써 3학년이시네요~ 남은 시간들도 너무 힘들지 않고 잘 해내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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