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모씨 남자 매니저가 ㅇ모씨 날씬한여자매니저랑 저랑 비교했어요 제가 일터에서 무거운거 들고 오는데 힘들어하니까 저보고 왜 약한척 하고 그래? ㅇ모씨 매니저도 들수 있는거를 그랬어요 말이 너무 심했죠? 그러면서 동안아니다 그러고 솔직히 제가 날씬했다면 그런말 안햇을거에요 저가 뚱뚱하니까 비교한거자나요 어떤분이 그사람편들면서 그건 ㅊ모씨 잘못이긴 한데 그사람이 실제로 뚱뚱하다 한거 아니니 상처받지말래요 그건 절대 아닌듯해요 솔직히 그 매니저가 날씬함 애들한테는 안건드리고 저한테만 그랬어요 ㅠㅠ 게다가 완전 꼰대같은 여자매니저랑 비교해서 오조오억배 극혐이에요
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마음친구님!
일터에서 다른 직원에게 남과 비교되는 상황을 겪으셨고 그게 외모적인 부분과 연관되어 있다보니
더욱 기분이 많이 나쁘셨고 화가 많이 나셨군요.
그래서 현재 그 사람에게 사과를 받고 싶은 심정이신 것 같습니다.
그 상황에서 바로 문제제기를 하고 사과를 받아낼 수 있었다면 마음친구님도 이리 오래 화가 나는 감정을
마음에 품고 있지 않을 수 있었을테지만, 그때의 상황과 타이밍을 잘 맞추지 못하면 또 지난일이 되어 버리는 상황이 되어
마음 속에 남게 되어 곱씹는 상황이 계속 되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시 만날 수 있는 사이의 대상이라면 용기내어 이 때의 표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사과를 요청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다만 내가 받고 싶은 사과를 진심으로 상대가 해 주지는 못할 수도 있어 말해 놓고도 다시 기분이 상해버릴 수는 있지만
그래도 내가 부당하다고 생각한 바를 직접 상대에게 말해 보는 연습은 용기있는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만약 그때의 일이 좀 지난 일이라면 다음번에 똑같은 실수를 할 경우에 바로 표현할 대사를 연습해 두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은 자신에 대한 문제의식을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알려주고
바로 잡아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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