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이 저가 근무시간에 의자소리 조금 냇다구 소리지르고 눈 부릅뜨고 째려보면서 정색하면서 감정섞어가며 뭐라한거에요 저가 상처받았다니 다른분이 그사람 편들면서 저보고 100퍼 잘못이다 니가뭔데 정중하게 혼내달라 부탁이냐 그래요 저 마음 여린거 알면서 배려 안한거는 고의 같아요 저랑 2살박에 차이 안나는 직원인데 저한테 자꾸 야라고 부르고 너라고 하고 저는 저보다 어린 분한테 존칭쓰면서 예의 지키는데 그러면서 자꾸 저한테 몸무게 묻고 그리고 지는 휴게실에서 1시간 떠들고 사적인이야기하고 그러면서 그 두사람다 완전 내로남불 저한테는 퇴사날 인사도 못하게 하구 지는 의자소리 내지말라 해놓고 연예인 이야기 하면서 떠들고 그리고 상고나온주제에 저는 인문게인데 지가 공부 엄청 잘한거처럼 허세부리면서 엄마가 널 사랑해서 공부하라고 구타한거다 저보고 너도 엄마되면 자식 구타하고 엄마욕 하지마라 그랬어요 저 존중 안해주고 짐승취급하고 그래놓고 사과 한마디 안하고 아는척 하니 너무 화가나요 그여자 생각할때마다 싸대기 때리고 싶을만큼 화나요 저가 말이 빨라서 반말로 오해한건데 반말하지말라면서 밀치었어요 근데 어떤분은 그사람 틀린말 하나도 없데요 완전 정신병같은데
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마음친구님!
근무지에서 불편한 관계로 화가나고 억울한 부분에서 많이 속상하신 모습이 느껴집니다.
마음친구님이 작성하신 글을 살펴보면, 마음을 불편하게 했던 분이 다소 감정적이며 호칭도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계시고
마음친구님은 존칭을 쓰면서 예의를 지키려 애쓰지만 몸무게와 학벌, 원가족과의 관계까지 이야기 하면서
관계속에서 지켜야 할 선을 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세상속에는 정말 이해하지 못할 분들이 너무도 많기 때문에
그런 대상과의 관계 속에서 나도 모르게 상처를 경험하는 일이 가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성적으로 대화가 가능한 사람이 있고 아무리 이야기 해도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도 있기에
모든 사람들을 이해하고 함께 잘 지낼 수 있지는 않습니다.
이제 퇴사한 곳에서의 사람들과의 관계를 너무 깊게 생각하기 보다는
정말 나와 맞지 않는 사람들이었고 내가 너무 존중받지 못할 곳에서 나온게 다행이라 생각하면서
앞으로 다시 만남을 시작해야 할 곳에서는 나를 더 존중하고 대우해 줄 곳을 찾아 보는 것이
더 생산적일 것 같습니다.
이전 근무지에서 고생하고 억울한 마음은 이곳에 다 버리시고 조금더 마음이 후련해 지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