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예전에 공공근로 하던곳에서 거기 여자정직원 팀원이랑 다른문제로싸웠어요 ㅠㅠ 그여자는 내로남불이에요 지는 근무시간에 사적 이야기하면서 저한테는퇴사하는날 인사도 못하게 하고 1그여자가 사람들 듣는데서 몸무개 물어보고 대학교 이름 물어보고 잘생긴남자는 이쁜여자 좋아한다구 다이어트좀 해야한다고 했어요 실례되는질문하고 저한테 꼰대짓한 여자가 그런질문하니 화가나는거에요 가서 말을 못하고 와서 남아있어요 ㅠㅠㅠ 근데 그거 몸무게 물어보았을때 옆에서 그런거 묻는거 아니야 말해주는 분있었으면 본인이 실수한거 알겠죠? 근데 저 의사표현은 못하고 와서 우라통 터져요 ㅠㅠ 그여자가 일부러 저 뚱뚱한거 알고 물어본거 같아요 보통 몸무게는 날씬한 애들한테 묻지 살찐애들한테는 조심스러우지 않아요? 근데 그여자땜에 안빼면 안되자나요 건강을 위해 저 자신을 위해 빼야하는데 그래놓고 다이어트 한다며 병주고 약주고 하고 너무 싫어요 솔직히 저 뚱뚱해도 얼굴 이쁘단소리 많이 듣고 인기 잇구 모솔이어도 중딩때 저 좋다는 애들 잇엇어요 고등학교 여고 나와서 연애기회없었는데 그여자가 저한테 그행동하는거 깍아내리려는 의도 같아요 저가 그여자보다 키크고 이뻐서 질투나서 지는 저보다 안조은 학교 나온주제에 저한테 공부 같고 머라하고 저 대학교 나왔는데 대학 안나왔어? 하면서 묻더라고요 인문계 고등학교 출신들은 거의다 대학가는데 저 인문계인데 상고취급하구 지가 상고 나왔다는데 대학교도 프라이버시인데 ㅠㅠ 저는 인서울 아니면 알려주기가 싫은데 대학교 안나왔어 ? 하면서 알려달라 강요햇어요 저한테 무례한 질문 행동한거 사과도 안했어요 ㅠㅠㅠㅠㅠ
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마음친구님!
예전에 다녔던 직장에서 불편한 상황을 경험하신 일로 아직도 마음에 남아 있고 화가 풀리지 않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 여자분의 태도도 무례했던 기억으로 남아 있고 그 무례했던 질문에
마음친구님이 대답을 속 시원하게 쏘아붙이지 못한 부분에서 더 화가 남아 있어 보이십니다.
그때는 차마 속시원하게 대답하지 못했던 불편한 감정을 공책에 적어 보세요.
생각나는대로 적어가면서 속상하고 억울했던 감정을 적어가 보세요.
그리고 어떤 사과를 받고 싶었는지 그 받고 싶었던 사과도 직접 써 내려가 보세요.
직접 받지는 못했지만 받고 싶었던 사과를 써 보시면 조금의 위로가 되실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마음이 후련해지고 그 불편했던 감정에서 좀 더 한발짝 나와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야 다음번에 마음친구님을 기분나쁘게 하는 대상이 혹시 또 나타난다면
지금과는 다르게 직접 불편함을 호소하고 사과도 요청하실 수 있는 힘이 생기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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