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음 친구님?
직장 생활 하신지 한 달 밖에 안되어 업무 적응에도 어려움이 많은데, 주변의 상사들과 친구들이 불평 불만을 하고, 힘들다고 우는 소리를 내니 매우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는군요.

직장 상사들에게 불평 불만 그만 하라고 말할 수도 없고, 친구들에게도 그만 징징대라고 말하지도 못해서 더 답답하신 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에게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편안한 감정을 가지고 살고 싶은 마음 친구님의 욕구가 크게 느껴집니다.

다행히, 마음 친구님은 힘든 상황에서도 그닥 불평하지 않고 헤쳐나가려는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것으로 보여 마음 친구님이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은 자신의 마음이 편안해야 다른 사람이 불평을 해도 참아낼 수 있지요. 그런데, 현재 마음 친구님도 업무 적응으로 힘든 상태이다보니 다른 사람의 불평이 더 힘들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네요.

업무 적응까지는 시간이 걸릴 터이니 당분간은 다른 사람의 불평이 들어올 때 잠시 심호흡을 하시고 "흠, 저 사람이 엄청 힘든가보네."라고 생각하면서 넘겨버리거나, 아니면 좀 더 용기를 내어 "저도 힘든데, OO님도 많이 힘드신가보네요."라고 말해본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마음친구님의 긍정적인 힘을 최대한 발휘하여 주변에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분이 된다면 정말 기분 좋은 일이 될 수도 있겠지요?

빠르게 업무 적응하시고, 주변인들이 덜 불평하여서 속히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