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친구니 안녕하세요?
쉽게 예민해지고 단 음식만 엄청 찾고....완전 공감이 되네요.
아마 이런 경험 다들 있으실거예요.
마음이 많이 지쳤을 때, 동굴로 들어가 안식하고 싶을 때, 혼자 있는 시간에 충전과 힐링을 원할 때
누구나 그런 시간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심적으로 지쳤다면 자신을 위해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주세요.
그동안 해오던 것이 아닌 스스로를 위한 다른 활동을 찾아보세요.
꼭 활동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반드시 누군가와 함께 해야할 필요도 없습니다.
내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얼까 고민하고 준비하고 채워주면 됩니다.
우선, '~하고 싶다' 리스트를 100개만 만들어보세요.
언젠가 유행하던 버킷 리스트와 유사한데 조금 다른 건 꼭 거창하게 이뤄야하는 소원 같은 것이 아니라
그저 생활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것들을 포함해서 내가 바라는 그 무엇도 적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없어 미루고 있던 미용실에 가서 헤어 변신을 하고 오는 것, 마트에 가서 마시멜로 한 봉지를 사오는 것처럼 아주 단순하고 간단한 것도 괜찮아요.
그 중 가장 빨리 단숨에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자신을 위해 실천해보세요.
그러다 어느날 문득 전처럼 사람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