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다른 회사로 이직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현재 업무도 많아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 더욱 부지런해져야하는데 버겁고 힘들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코로나에 건강 유의 하시기를 바라며, 삶의 고민을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현재 마음친구님은 새로운 삶의 여정을 준비하고 계시군요.
이직을 준비한다는 것 자체로도 많은 생각과 준비 과정이 필요하기에 힘들고 버겁다는 생각디 드실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해야 하는 과업들도 있으니 과중되어 있는 느낌이 듭니다.
고민되시는 내용을 댓글상담을 통해서는 충분히 다룰 수는 없기 때문에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최대한 반영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는 지금 자신이 쳐해있는 상황, 감정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이 과정에서 지난 날들이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또한 과거에 선택하고 지속했던 일들이나 생각이 어떤 요인에서 비롯 됐는지를 이해하고 수용해주는 시간 또한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것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어떤 존재로 현재의 시점에 있는지를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뭔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오히려 그 생각에 더 깊게 빠지는 것은 오히려 문제의 본질을 놓치게 되고 감정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래야만 앞으로 나아갈 용기와 함께 새로운 계획을 세워야 쉽게 무너지지 않고 나름대로의 자신만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해온 일들과 앞으로 하고 싶은일, 과업들에 사이에서 내가 느끼는 불안감과 초조함을 잘 이해하고 수용해주며 지금부터 할 수 있는것을 차근차근 밟아 나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제2의 인생을 설계해 하시는 것 앞날의 시간들을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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