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을 하고 있지만 퇴근후 이직을 위하여 준비중에 있습니다.
모든일이 용두사미로 끝나는 상황입니다. 꾸준히 준비해야 하는 시험은 피곤을 핑계로 어영부영 시간만 흘러 가고 있네요 이러면 안되는걸 알지만 노력할 힘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마음친구님 안녕하세요?
이직을 준비중이시군요.
공부해야하는데 퇴근하면 몸이 천근만근 하루가 또 지나고
시간이 갈수록 마음만 바쁘고 스트레스가 올라오고....
많은 사람이 공감할 것입니다.
그러니 계획은 세워 놓고 실천을 못하고 있는 자신이 뭔가 잘못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자책하게 되고 그럴 것 같네요.
마음친구님, 현재 직장이 힘들거나 비전이 적거나 더 나은 근무환경을 위해서 이직을 준비하시는 거잖아요?
하루 종일 근무하고 나면 아마 모든 에너지를 다 써서 퇴근 후에 뭔가를 더 해야한다는 생각은 간절하지만 힘이 없을 수 있어요.
피곤을 핑계 대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너무 피곤한거죠.
다시 말하면, 스스로에게 조금 더 친절해지면 좋겠다는 뜻입니다.
이직을 해서 보다 나은 삶을 살기를 원하는 것이나 퇴근 후에 피곤을 무릅쓰고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다 마음친구님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고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신에게 힘을 주려면 칭찬과 격려가 필요합니다.
열심히 뛰고 있는데, "아직 멀었어, 빨리 해"라고 채근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요?
"조금만 힘을 내보자, 얼마 남지 않았어, 화이팅!!!" 이렇게 말해주세요.
격려를 받은 마음친구님은 힘을 낼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