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친구님 안녕하세요?
뭔가 하고자 하는 의지는 있는데 잘 되지 않아서 지치신 것 같네요.
원데이 클래스나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뭔가를 위해 노력했었는데 한계를 느끼게 된 걸까요?
단순하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화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목표가 분명하면 접근 방법이 명확해지고 지치고 힘들게 되더라도 수정하고 보완하여 방법을 찾으면 되는데
목표 자체가 구체적이지 않으면 막연한 목표와 막연한 접근법이 어느 순간 힘을 잃게 됩니다.
"이게 맞나?", "하면 뭐해? 해봐도 소용없어",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지?" 같은 내면의 속삭임이 방해를 놓기 때문이죠.
요즘은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미션과 더불어 백세 시대에 맞춰 제2의 인생을 대비해야 한다는 압박도 만만치 않은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사회 초년생이 된 마음친구님,
인생은 길고 좌절하기에는 너무 많은 기회가 남아있고, 포기하기에는 마음친구님에게 너무 많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 인생의 목표를 구체화하고 한 발 한 발 내딛는 희망의 시간이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진로를 구축하기를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