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제가 일반적이지 않고 예민하나요ㆍ

kyung1352

20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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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ㆍ저는 53세의 여성입니다ㆍ터놓을때가 없어서 이렇게 익명의 힘을 빌려,상담사님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ㆍ친구도 거의없고 항상 마음이 우울하네요ㆍ옆에있는 신랑도 자상하고 아들 하나도 있는데 왜이렇게 생각에 꼬리를 물고 항상 밤낮으로 잡생각으로 가득차 생활하는것 같아요ㆍ
저는 간호조무사학원에 다니고 있어요ㆍ
뒷자리의 학원생 1.2.3셋이 앉아서 1이 2의 귀걸이할 귀를 뚫어주고 있었어요ㆍ 1이 잘안되니 3이 또 해주고 있는데 저는 귀걸이를 안하는 사람이라 궁금해서 보고 있는데 제가 징그러워 라고 말했어요
그러자 3이 언니,저리가 라고 저를 노려 보면서 말했어요
화난 목소리로ㆍ그순간 당황했지요ㆍ그리고 제가 복도 나갔다가 1분뒤 3에게 기분 나빴냐고 물어보고
나 그얘기에 상처받았다 하니
자기는 저한터 사과할생각없다고 하면서 자기 기분만 생각하고 말한다면서 셋이 잘안되는거 하고 있는데 그말하느냐고 또박또박 그런식으로 말을 했어요
그순간 아무말도 못했어요ㆍ그냥 눈물이 나려해서
다른 교실로갔지요ㆍ
기억이 잘안나네요ㆍ저는그냥 악의는 없었고 무심코
뱉은말이 잘못된거를 알았지만 다른식으로 표현하면안되나싶었고.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서 충혈 되어서 첫수업에 들어가지 못했어요ㆍ너무 서러웠어요ㆍ언니 저리가 라는 말이 빈말이 아니라
무섭게 노려보면서 말하니 순간 마음이 주체가 안되었어요ㆍ다음시간은 수업 들어가서 마치고
2번한테 기분나빴냐 말하니 나빴다는데 그래도
이해를 해주는것 같았어요ㆍ울지말라고ㆍ셋은 제가 수업안들어가도 몰랐을꺼예요ㆍ3은 그런거 신경안쓰는것같아요ㆍ저만 바보같이 학원수업실 학원생속에서. 충혈된눈에 마스크쓴 내모습ㆍ바보같지만 ㆍ눈물이 나는걸 어떡해요
집에돌아와 밤에 잠도 안오고 ㆍ3은 원래 정확하고.똑똑한사람같고 제가 나이 많은 언니라도 신경 안쓰겠지요? 뒤에 앉아 말걸일도 없고ㆍ그날 생각없이 무심코 던진말에 이렇게 마음이 힘들어요
3은 이런게 별일 아니니 월요일가도 아무생각 없고
저만ㆍㆍ학원에서도 원래 말할사람도 없고 심적으로
힘든데 이런일까지 생기니 힘듭니다
지금도 옆에 앉은 같은 50대 언니한테도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거든요ㆍ그언니는 실습병원에도 같이갔었고 퇴근시 신랑차로 카풀도 해줬는데
점심같이먹다가 어느순간 젊은 친구들한테로 가서
점심을 먹네요ㆍ 말도 없이 ㆍㆍ저는 같은50대라 유대감을 느껴서ㆍㆍ말이나 하고 가징ㆍ저만 좋아했나봐요
실습전 제가 밥도 사주고 차도 같이 마셨는데
아무소용없구나ㆍ배신감이 좀들어서 데면데면 하고
지내고 있어요ㆍ 그래서 다시 그런말도 했었는데
원래로 회복이 안되네요ㆍ이번에 이런 이야기를 옆자리 언니한테. 이야기 했더니 아, 그렇구나 마음이 힘들었겠네. 라고 하는데 그게 끝ㆍ뭔가 지적을 해줄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가식적으로 들리는건 저만 그럴까요ㆍ중립을 지키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ㆍ그래서 앞으로 고민이 있어도 이야기 하면 안되겠구나 싶었어요ㆍ저는 제입장에서 생각해줄줄 알았는데 역시나ㆍ나만 같은 50대라 친하다. 생각했지 그게 아닌가봐요ㆍ시절인연이라더니 적당한거리 두고 옆에 있어도 나는 공부하러 왔다하고 체면을 걸고 불편함을 이겨야겠어요
제가 이상하나요?
이제는 이나이에 인간관계를 만드는게 아닌것같아요
혼자서 외로움을 견딜수 있는방법이 있을까요
온전히 신경안쓰고 혼자 끝까지 완주할지 의문이고 종강이 4개월이나 남았는데 이 고독감을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ㆍ지금이라도 학원을 중도포기하면 정신건강에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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