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친구를 잃었어요

김스터

202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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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가 자살했습니다 2년전부터 알고 지내면서 모르는게 없을정도로 친하게 지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가족관계등으로 상당히 스트레스와 정신적 피로를 받으며 살아오면서 결국 버티지 못하고 뛰어내렸다고합니다 지금은 연락도 안되고 사망통지서가 언제 올지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친구 너무 고생했던 애라서 나중에 실제로도 만나자고 연락도 하고 만나면 안아주면서 "고생했다 잘 견뎌줬다" 라고 해주고 싶었는데.....겉으로는 "괜찮다 누구나 한번쯤은 있는일이다"라고 하고있지만 속으로는 지금 그 누구보다 슬픕니다
희망을 가지려고 해도 전에 3번을 더 자살시도 했지만 실패하고 어제도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다 했더니 11층 창문에서 떨어지기 직전에 정신 차렸다고 했을정도로 사실상 당장 자살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살고 싶지만 살기 싫습니다 아무런 의욕도 안납니다 너무 힘듭니다 빨리 떨처내고싶지만 왠지 그 친구를 욕하는 기분이고 그렇다고 해서 계속해서 그 아픔을 짊어지고 다닐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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