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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해피보이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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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A라는 친구가 가정사가 있다고 B에게 말했는데 B가 A에게 너의 가정사가 물어봤습니다. A는 저에게 고소를 하고 학폭위를 열거나 부모님 전번 알려달라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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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해피보이님 안녕하세요.
마음속 고민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의 가정사에 대해 다른 친구에게 이야기한 일이 예상보다 크게 번지면서 많이 당황하고 걱정이 되실 것 같습니다. A가 화를 내며 고소나 학폭위를 이야기하고, 부모님 연락처까지 요구하는 상황이라면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을 보면, A는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다른 사람에게 전달된 것에 대해 속상함과 실망감을 느꼈을 수 있습니다. 만약 해피보이님도 자신의 행동이 A에게 상처가 되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변명하기보다는 "내가 경솔하게 이야기해서 미안하다"는 마음을 차분하게 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혼자서 이 상황을 모두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믿을 수 있는 어른의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학교에서 갈등이 계속 커질 것 같거나 실제로 학폭위 이야기가 오간다면 부모님이나 담임선생님, 학교 상담선생님께 현재 상황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함께 대응 방법을 상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은 상대를 자극하거나 감정적으로 다투기보다는 상황을 더 악화시키지 않도록 차분하게 대처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 서로 감정이 가라앉으면 대화를 이어갈 기회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해피보이님이 이번 일을 차분하게 해결하고, 친구와의 관계도 더 신중하게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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