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금의 상처주는말만 들어도 상처를 엄청 많이 받는 스타일입니다 그래도 학교에선 애써 웃으면서 다닙니다 집에오면 밤에 항상 그 생각들이 스쳐지나가면서 울어요 요즘에 제 친한친구 한명이 저를 무시하고 말을 잘 안걸어주고 저만 걔한테 다가가는 느낌이 드는거에요 처음에는 그냥 기분이 안좋은가보다라고 생각했지만 다른친구에게는 웃으면서 재밋게 대화하더라고요 전 그걸 보고 소외감을 좀 느꼈어요 전 제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겟고 그 친구에게 물어봐야될거같은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친구관계랑은 망치고싶지않아요
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두쫀쿠먹고싶다님 안녕하세요. 마음속 고민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쓴이님이 친구와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많이 느껴져요. 그래서 평소와 달라진 친구의 모습이 더 크게 다가왔고, '혹시 내가 뭘 잘못한 걸까' 하는 생각이 자꾸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는 애써 웃으며 지내지만, 집에 돌아와 혼자 그 일을 떠올리며 힘들어하는 시간도 적지 않았을 것 같아요.
친구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는 글만으로는 알기 어렵지만, 혼자 계속 이유를 짐작하다 보면 걱정만 더 커질 수도 있어요. 친구와의 관계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 부담스럽지 않은 순간에 "혹시 내가 서운하게 한 일이 있었을까?" 하고 차분하게 물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혹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면,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두쫀쿠먹고싶다님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대화를 통해 오해가 풀리는 경우도 있고, 서로의 마음을 다시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두쫀쿠먹고싶다님께서 혼자 마음앓이하기보다, 친구와의 관계를 편안하게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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