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태도

예민한 성격

병아리간호사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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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성격이 좀 예민한 편입니다. 신경질적이라기보단 무슨 일만 있으면 긴장을 쉽게 하고,
감각도 예민해서 조금만 시끄러워도 공부에 집중이 잘 안 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도 있어서 시험기간이거나 바쁠 땐 배탈이 나요..

작게나마 마음을 환기 시킬 수 있는 습관을 만들고 싶은데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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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병아리간호사님 안녕하세요.
마음속 고민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슨 일이 생기면 긴장을 쉽게 하고, 주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상태라면 일상 속에서도 쉽게 피로가 쌓일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시험기간처럼 스트레스가 커질 때 몸까지 바로 반응한다면 더 지치게 느껴질 수 있고요.

다만 지금처럼 스스로를 돌아보며 “마음을 환기할 습관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건,
병아리간호사님이 자신을 잘 돌보려는 마음이 있다는 뜻일 수도 있어요.

예민한 성향은 단순히 고쳐야 하는 문제라기보다, 긴장을 조금씩 풀어주는 방법을 함께 만들어가는 게 더 중요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잠깐이라도 조용한 곳에서 산책하기, 좋아하는 음악이나 ASMR 듣기, 짧게 스트레칭하거나 호흡 정리하기 처럼 아주 작은 루틴부터 시작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 예민한 사람일수록 “쉬는 시간에도 계속 긴장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일부러라도 마음을 잠깐 멈추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게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스스로를 억지로 무던하게 만들려 하기보다, 내가 조금 편안해질 수 있는 습관을 천천히 찾아가는 과정으로 바라봐도 괜찮습니다.
병아리간호사님의 마음과 몸이 지금보다 조금 더 편안해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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