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1,2부터 읽고오시는걸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중간고사도 끝나고 2주넘게 기다려줬는데 중간고사 첫째날이 끝나고 집갈때 걔가 말을 걸어줬어요 몇점 맞았나고 물어보던데 점수 알려주고 집갔어요
그리고 5월 1일쯤에 걔가 어제보낸 카톡을 뒤늦게 읽었어요 학원 오늘 가는게 맞냐고 톡이 왔었는데 걔가 부정적인 말을 할까봐 두려움때문에 조용한 채팅방으로 해놨었거든요… 그래서 알림이 안울린거에요 아무튼 늦게봐서 미안하다고 답하주니 아냐아냐 ㅋㅎㅋㅎ 이러더라고요 마음이 풀린건가 싶었어요
5월 연휴가 지나고 걔가 체육시간 전에 머리끈 빌려달라고해서 빌려주긴 했지만 그 당시에는 날 필찾친구(필요할때만 찾는친구)로 생각하나? 싶었죠
다음날 수업때 돌아다니면서 둘이만나 가위바위보 하는 게임을 했어요 아마 다들 알거에요 거기서 걔가 다가오더니 어색하게 인사를 건내고 전 할일만 하고 보내줬어요 그런데 오늘 하교할때 드디어! 다시 친하게 지내고 싶고 제게 학원끝나고 간식도 사주겠다고 말을 걸어줬어요 왠일로 버스에서도 옆자리에 앉고 제 근황을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스몰토크를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일단 걔가 기회를 줬으니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될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지켜보기로 했어요
그러나 막상 학원에 오니 걔가 말도 안걸어주고 학원끝나니 저에게 간식 사준댔더니 먼저 가버렸어요 저를 갖고노는것 같아서 너무 화나요
제가 필요할때만 찾고 약속어기는 놈을 뭐하러 기대하겠나요 기대한 제가 바보죠…
근데 한가지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내가 걔가 원하는 액션을 취해주지 않아서 그러는 건가? 걔는 기회를 준 건가?'
그냥 혼자 지낼까 싶은데 혼자지내면 편하긴 하거든요? 그런데 짝정할때 항상 혼자고 애들이 꼽도 줘서 기분이 안좋아요 이건 화해가능성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끝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