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헤어졌는데 너무 슬퍼요. 여자친구가 저에게 먼저 관심이 있어서 연락을 주고받다가 제가 먼저 고백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귀게 되었죠. 초반엔 너무 좋았어요. 그치만 하나씩 맞춰가고싶은 마음에 진지하게 얘기를 꺼냈어요. 근데 여자친구가 생각하기로는 안맞다고 생각을 하고있었나봐요. 그래서 전 남자친구가 자꾸 생각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주변 친구들을 통해서 여자친구의 전 남자친구의 얘기를 들어봤는데 정말 쓰레기였다고 하는데 한 없이 잘해주는 저를 보고 왜 전 남자친구가 떠오르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여자친구가 술을 좋아합니다. 저는 안좋아하지만 여자친구가 술 먹는게 좋다고하면 저도 맞춰서 먹었어요. 가볍게 술 먹는게 아니고 한번 먹을때 끝까지 먹는 수준이였습니다.
저는 이거까지도 좋았어요. 근데 술 먹고 저에게 안좋은 소리를 하더군요. 나는 혼자 살거다, 너는 진지해서 재미가 없다, 나 떠나도 잡지마라 등등 이러한 얘기를 했습니다. 술 먹고 하는 얘기라 귀담아 듣지않았어요. 그 뒤로 먼가 태도가 조금씩 변하더군요. 사람이 나에게 관심이 없어진 느낌이랄까요. 그럴 수 있어요. 직장인이라서 일이 많아서, 피곤해서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답답해서 여자친구와 진지하게 나는 너와 잘해보고싶다. 라고 말했죠. 근데 여자친구 대답은 맨날 받기만해서 고맙고 미안하다, 나는 나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여자라서 너에게 해줄 수 있는게 없다는 식,
그리고 정리한 줄 알았던 전 남자친구가 생각이 난다고 미안해서 저를 못 만나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최대한 붙잡았습니다. 정리할 시간을 주겠다고요. 근데 언제 괜찮아질지 모른다고 저를 떠나라는식으로 얘기했어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저도 이별을 받아들이고 알겠다고했죠. 대신 마음이 편해지면 연락을 해달라고요.
끝입니다.. 너무 보고싶어요. 연락도 하고싶어요. 그치만 그녀를 위해서 지금은 참아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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