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먼저 고백해서 한달 좀 넘게 사귀고 제가 먼저 찼습니다. 좋게좋게 헤어졌고 헤어진 이유는 연애하는 동안에 남자친구가 잘 연락을 못보기도 하고.. 솔직히 말하자면 학교에서 하는 행동들 때문에 정이 좀 떨어지더라구요. 헤어지자고 한 뒤로는 “친구로 지내자” 해서 디엠도 엄청 주고 받고 릴스도 많이 주고 받고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냥 그렇게 좋게 헤어졌으면 됐는데 어제 친구한테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어요
제 전남친이 저랑 연애를 할때도 제가 선디엠한 사진을 보내면서 “하.. 또 뭔 얘기 하겠지” 이런 식으로 제 친구한테 디엠을 보냈다는 겁니다.. 또 저에 대해서 욕을 하거나.. 너무너무 배신감이 들었고요 말하는 거 보니까 저에 대한 오해가 많이 쌓여 있는 것 같더라구요.
연애 하기 전부터 계속 저랑 한 디엠 내용 그 친구한테 보내더니.. 한 번 눈 감아줬더니 계속 저랍니다 심지어 저는 남자친구가 연락을 잘 안봐서 헤어졌다고 했는데 걔는 저기서 “아니 나만 좋아하는 거 같음 나만 연락 개많이 해” 이런 식으로 했다는 거예요ㅠ
솔직히 많이 억울하고 배신감도 들고 복잡한 상황에서 그 친구가 제 전남친이랑 한 디엠 내용을 보여달라고 하길래 대충 “사랑해” 만 검색해서 보여줬습니다 한 20개 정도 되더라구요
당연히 저는 심적으로 복잡한 상황이기에 친구가 무슨 말을 하든 안 들리고 “어어 그래” 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 친구가 그 디엠 내용을 2장 정도 찍어서 제 전남친한테 보냈습니다..
저는 당연히 보여주면 안됐는데 너무 후회되고 전남친한테 살짝 미안합니다.. 걔가 먼저 잘못하긴 했지만 저도 똑같은 사람이 된 것 같아서요
그래서 이 오해도 많은 복잡한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오해도 풀고 미안하다고 먼저 사과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게 좋아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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