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제 입으로 말하기그렇지만 저는 꽤 공부를하는편이고 전과목 모두 전교 40등안에는 듭니다. 그런데 저는 솔직히 공부를 제가 너무힘든데도 하고싶진않습니다. 게임도하고 뒹굴뒹굴 누워도있고싶습니다. 그러나 부모님들은 제게 거시는 기대가 큰것같아요. 학기중에 누구보다 열심히했고 지금은 방학이라 집에서 여유롭게 게임도하고 뒹굴뒹굴쉬는데 계속 도서관가라, 공부해라 등 직접적인말과 간접적으로 오늘은 도서관가니? 계속 물으시고..솔직히 부담됩니다. 저희 형이 공부를잘못했고 본가쪽 친척들이 공부도잘하고 다 잘되서 부모님이 더 그러는것같습니다. 저는 좀 쉬면서 천천히가고싶은데 부모님은 저를 자랑거리로 만들고싶은것같아요. 특히 아빠가.. 아빠는 항상 외식할때면 ○○이는 인서울가야지, ○○이가 아빠의 자랑이되면좋겠다 등 자꾸 부담되는 얘기를하세요. 아빠가 자꾸 그러니 아빠가 더 싫어지고 대화하기도싫어요. 쉴때도 계속 쳐다보는것같고..그냥 제가 눈치보이니까 더 그렇게생각하는것같아요.
이런상황에서 아빠랑 엄마는 싸워서 서로 얘기도안하세요. 밥먹을때마다 숨막혀요. 아빠는 가족끼리 밥먹는걸 되게 중요하게생각하시는데 엄마는 싸운이후로 따로먹거나 밥차릴때 아빠껀 안차려줘서 둘이 계속싸우고 저는 고래싸움에 새우등터지듯이 눈치나보면서 엄마가 아빠밥안차려줘면 "아빠도 밥 드세요" 형식적으로만 얘기하고 또 눈치보면서 밥먹습니다. 이게 한 2년정도 지속되고있는데 그냥 너무 힘듭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기대를안할순없지만 둘이 맨날 냉전하시고 그래놓고 저한테 부담주시고.
이런 상황이 되니까 그냥 빨리 성인되서 독립하고싶다는 생각만 요즘 계속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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