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야구 선수 지망생인 중2인데요 초6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야구하고 있었는데 계속 엄마가 공부시켜요 155/61 이긴 한데 저는 끝까지 야구를 하고싶어요 엄마 설득시키는 방법 없나요
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박세원님 안녕하세요?
야구선수라는 꿈을 가지고 준비 중이라니 너무 훌륭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인 지금도 그 꿈을 잃지않고 있다면 야구에 대해 진심이라는 것을 어머님도 잘 아실 것 같습니다.
야구선수를 꿈꾸지만 어머님께서 야구선수가 되는 것을 반대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현재 박세원님의 신체상태가 야구선수를 하기에 어렵다고 보신건지, 야구선수로서 진로에 대해 걱정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알아야지만 설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야구선수가 되기 위해선 신체적으로 지금보다 체격을 더 키워야 수월할테니 성장기인 지금 시기에 음식을 잘 먹고 충분한 수면을 통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야구선수라고 공부를 전혀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야구선수 뿐만 아니라 운동선수 모두 신체적 능력과 함께 기본적인 지식과 지혜가 필요하기에 최소한의 공부는 필요합니다.
학생으로서 공부를 하는 것이 어렵겠지만 어머님이 기대하시는 목표와 현실적으로 필요한 수준 안에서 나도 공부를 해야할 필요가 있기에 공부를 안 하는 방법이 아닌, 공부를 하면서 야구선수가 될 수 있는 방법으로 방향을 바꾸어 고민하시고 어머님을 설득시켜 해결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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