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박으로 인해서 불안감이 있다고 하시니, 내가 먹는 것에 대해서도 신경이 많이 쓰이고 불안하여 마음이 힘든 상황이실 수도 있겠습니다.

사람마다 필요한 열량이나 식습관은 다르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이 먹는 것은 어떨지를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약에 빵또아님이 내가 먹는 것이 보통 사람과는 다르다는 마음이 있으시다면, 다른 사람들은 음식에 대해서 어떻게 하는지 궁금한 마음이 충분히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때로는, 만족스러운 식습관이나 생활을 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무월경으로 인해서 건강한 신체를 다시 회복하고자하지만 내 마음만큼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면 많이 답답한 상황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점차적으로 회복해가는 시간이 필요한 일이기도 할 수 있습니다.
신체적으로 혹은 심적으로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매우 힘들고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눈에 띄지 않아도 점차로 괜찮아지고 있을 자신을 격려해주고 잘 살펴보아주세요.
언젠가는 몸과 마음 모두 안전하고 편한한 내 모습을 발견하는 순간도 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