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도파민 중독, 낮은 자존감, 이들로 인한 악순환

dhkdwk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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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대학교 3학년 재학생입니다. 고1때부터 숏폼 릴스와 야동에 엄청 빠져서 중독이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릴스는커녕 야동은 거의 매일 보고 매 번 후회하고 자책하고 습관을 고칠 거라고 결심하는데 바뀐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남과 비교하는 성향이라 그런지, 앞서 말한 쾌락 중독으로 인해서 그런지 학창시절 때부터 낮은 자존감으로 마음이 앓고 있었습니다. 거울이 비친 제 모습을 볼 때마다 너무 끔찍하다는 생각이 들고 마음가짐을 아무리 바꿔보려고 해도 잘 안 되더라고요. 이제는 학업에 집중이 안 되고 사회적으로 뒤처진 느낌이 들어서 더 이상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될 것 같아요. 악습관을 고치는 데, 아니면 관점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성장의 첫 발걸음의 조언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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