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회의 때 의견을 내면 늘 긴장돼요.괜히 이상하게 보일까봐 목소리가 떨립니다.당당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작성자님.
회의 자리에서 긴장된다는 건 의견을 가볍게 내지 않고 그만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속으로는 떨리지만 겉으론 침착한 척할 뿐이에요. 작성자님만 그런 게 아니에요.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자신감이 아니라 연습된 익숙함을 가지고 있을 뿐이에요. 먼저 짧은 문장으로 말해보세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이 부분은 이렇게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처럼요. 길게 설명하려 하지 않아도 충분히 전달됩니다.
또 말하기 전 한 번 숨을 깊게 들이쉬고 천천히 내쉬면 목소리 떨림이 줄어요.
작성자님은 이미 회의에서 의견을 내고 있다는 점에서 잘하고 있어요. 완벽하게 말하려 하지 말고 ‘내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라 생각해보세요. 그 진심이 곧 당당함으로 전해질 거예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