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취업

4학년

마음청년97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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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막학기, 졸업이 다가올수록 취업 걱정이 커지고 그 동안 내 꿈이라고 믿었던 것도 의심이 가기 시작한다. 앞으로 뭐 하고 살지 할 것을 찾을 수는 있을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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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작성자님.

졸업을 앞두고 그런 생각이 드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오래 준비해온 길인데 막상 현실이 다가오면 이게 진짜 내 길인지 혼란스러워지죠. 하지만 이 시기의 불안은 방향을 잃었다는 뜻이 아니라 진짜 나를 찾으려는 과정이에요.

지금은 ‘정답을 찾아야 한다’는 압박에서 잠시 벗어나 보세요. 대신 ‘무엇이 나를 조금이라도 살아있게 만드는가’를 찾아보세요. 좋아하는 것, 의미를 느낀 경험, 남들이 아니라 내가 만족했던 순간들. 그 조각들이 모이면 분명 길이 보일 거예요.

작성자님은 이미 고민을 통해 성장하고 있어요. 지금의 불안조차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신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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