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오래된 초등학교 친구인데 가끔 자기생각합니다. 말을 너무 직선적으로 해서 상처받아요. 친구들끼리 해도 되는 말인가 싶고.. 관계가 틀어질까봐 애기 못하는데 그래도 이런 건 얘기해야겠죠
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오랜 친구라서 더 어려운 상황이네요.
오래된 관계일수록 “그냥 그런 성격이니까” 하고 넘기게 되지만 상처가 쌓이면 마음이 멀어지기 마련이에요.
상대가 의도치 않았더라도 작성자님이 느낀 아픔은 충분히 말할 자격이 있어요.
조심스럽게,“그때 네 말이 조금 마음에 남았어”처럼 부드럽게 표현해보세요.
공격이 아니라 ‘나의 느낌’을 전하는 방식이면 관계가 틀어지기보다 오히려 깊어질 수도 있어요.
진심을 담은 대화는 불편함을 만들 수도 있지만, 결국 관계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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