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하.. 솔직히 짝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톡했던 내용을 보니까 얘도 저를 진짜 사랑했던거 같거든요 (너가 걱정되어서 밥이 너무 쓰다, 내가 널 이렇게 좋아했나?, 새벽에 갑자기 미안하지만 너 엄청 사랑하고 좋아한다 등등...) 그 당시에는 그냥 친구로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쌍방짝사랑 혹은 무자각쌍방이었던거같아요... 모종의 이유로 좋게좋게 인연 정리하게되었는데 지금까지 아무리 생각해도 얘보다 절 더 사랑해준 애가 없었던거같아요 아
미치겠다 너무 보고싶은데 어떡해요
예진아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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