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요즘 자주 떠올리는 말이 있어요.
“기분이 나아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그냥 살아도 괜찮다.”
예전엔 꼭 마음이 괜찮아진 다음에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사실 살아보면, 마음이 완벽하게 괜찮아질 날이 오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
그래도 밥은 먹고, 세수는 하고, 출근은 하더라고요.
기분이 나아질 때까지 쉬어도 되고, 그냥 그런 마음으로 살아도 괜찮고요.
그 말이 오늘의 나를 좀 덜 괴롭게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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