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특성화고등학교(상업계)에 다니고 있는 3학년 학생입니다. 코로나와 함께 고등학교에 입학했고, 벌써 취업할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고등학교 입학 때만 해도 어떤 직장이든 상관없이 취업을 하고 싶다는 목표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3학년인 지금은 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진 어른이 되고 싶어졌어요.

저는 가치관 검사를 할 때마다 안정성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할 정도로 안정을 추구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기 위해 도전하기보다는 좋아하는 것은 취미로 하자는 마인드였습니다. 그리고 만약 정말 하고 싶은 게 생긴다면, 그때 가서 시작해도 늦지 않겠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점점 의문이 생기더라고요. '하는 일 없는 10대 도 하고 싶은 걸 못찾는데, 바쁜 사회에서 일하는 직장인이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을까?', '몇십년간 좋아하지도 않는 분야에서 일을 해야하는 건가? 과연 그게 행복할까?'...
생각 끝에 나의 역량, 내가 선호하는 것 등등
나에 대해 알아보자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곳에서 상담을 신청한 사람들 중 일부에게 MBTI 검사와 결과지를 준다고 들었습니다.
역량을 발휘하는 직업인 될 수 있도록 저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을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