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정신 건강 유형 뿐만 아니라 습관, 태도 유형도 포함되어 있긴 했는데 왠지 습관 보단
말투나 표정 등에 해당 될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30대 후반 고립 은둔 청년이고 날이 갈 수록 우울증이 심한 상태이긴 하네요.
중학생 때부터 우울했으니 20년이 훨씬 넘었고 그러다 보니 카톡 이든 문자든
메시지 보낼 때 보면 평소의 일상 때처럼 거의 울고 있더라고요. 그러다가..
:) <- 저게 웃는 이모티콘이라고 해서 하루 정도 써 봤는데 넘 어색함? 이상함? 낯설다?
작심 1일이 된 것처럼 다시 말짱 도루묵이 된 것 같고 그러다 보니..
원래 평소처럼 말함-> 연락 더 뜸해짐 -> '나랑 얘기하는 게 싫어진 걸까?' 자기 비하,
자책 등 하면서 자존감 하락 -> 우울증 심해짐..
거의 저렇게 다시 악순환만 되고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