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인간관계로 인해서 좀 고생을 했었어요. 성격이 안 맞는 다는 이유로 무리에서만 은따아닌 은따를 당했었는데 그 무리를 나가고 나니 서로 다 친해져있어서 친구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번년도 새학년이 시작됨과 동시에 친구를 여럿 사귀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너무 행복하게보냈었는데 그것도 한두달??이고 현재는 자꾸 저만 대화에서 겉도는 것 같아요. 제가 이사를 와서 걔네말고는 주변 애들이 누군지 모르는데 제가 모르니까 다른 상대를 얘기할때는 당연히 알려주지도 않아서 얘기를 못끼고, 이미 다들 일학년때 친한지라 서로 막 아는애들도 겹치고 하는데 저만 안그래요. 그리고 뭔가 저랑 같이 다니고 저를 찾긴하는데 막상있으면 저보다 다른애들이랑 있는게 더 재밌어보이고요…제가 문제인걸까요..? 저도 걔네랑 같이 웃고 재밌게 지내고싶은데 자꾸 저만 모르고..처음엔 막 저한테 질문도 하고 엄청 친해졌다 생각들어도 나중에는 뭔가 점점 멀어지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