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혼자 일어서는게 너무나 힘듭니다.
어른이 되었는데 헛어른이 된 것 같습니다.
모든 adhd의 성향은 모두 가지고있는데 인지를 못하다 작년에 비로소 알게되었습니다.
제 자신이 사실 싫습니다. 엉망징창이여서
사실 2-3년 전에 자살시도를 했습니다.
기적적이라고 해야할지 겨우 살아 치료를 모두 받고 일상생활이 그디어 겨우 가능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술먹고 실수로, 충동적으로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그날의 분위기를 모두 기억할만큼 매우 진지하고 진심이였습니다. 그 뒤로 사람들의 걱정을 안사려 괜찮다고하며 살고있지만 아직도 1인분 못하는 제가 너무 한심해 숨이 턱 턱 막히고 힘이 쭉 빠집니다. 외모부터 정신머리까지 마음에 드는
것도 없고, 자살시도를하고 정신상담은 받아야했던 건 아닌지 한 생각도 들어요. 정신과는 당연히 다닙니다.
그냥 어지럽습니다. 모든게
상담은 비싸고 누군가 도와줬음 좋겠는 애처로움에 여기에나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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