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정신건강의학과 세 번째로 다니는 우울증 환자입니다.
현재에 충실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하지만 상황은 나아지는 게 없고, 오히려 최근 들어서는 무언가를 계속 잊어버려서 자책할 때가 많아요.
아 잠도 많아졌구요.
거기에 두 개의 직장을 경험해보면서 사회가 무서운 곳이란 걸 안 이후로 일 구하기도 어려워요.
이런데 제가 살아있어도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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