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살고 싶지 않은데 어떡하죠?

sgsgwb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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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여자입니다 어릴 때부터 엄마가 절 통제하려는 행동이 너무 심하셨고 그 과정에서 저에게 막말을 하는 그런 행동을 통해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었어요 그치만 제가 고등학생이 되며 어느정도 통제하는 건 풀렸었어요 그래도 상처를 받았지만 엄마니까 잘 지내보려고 했는데 얼마 전 어버이날을 챙겨주지 않았다며 다른 엄마들은 자랑했는데 자신은 자랑하지 못했다고 너무 서운하다고 했어요 그래서 저는 학원 갔다가 너무 늦어서 준비 못했다고 제게 받고 싶은게 있냐 묻고 학교를 갔어요 그러고 학교가 끝나고 학원 문제로 얘기를 했는데 저한테 너무 심하게 화를 내는 거에요 그래서 상처를 또 받았는데 요즘 너무 힘든 일이 있었는데 그날따라 남자친구와도 싸워서 너무 힘들어서 울다가 학원을 갔고 끝나고 집 1층에서도 울다가 들어갔는데 남친이랑 있다가 왔냐고 동네 부끄러워서 다닐수가 없다고 제가 창피하다고 했어요 전 그 말을 듣고 제가 세상에 필요없는 사람이 된 것 같았어요 그 날 이후로는 절 아는 척도 안 해요 진짜 엄마때문에 안 좋은 생각도 여러번 했었는데 이젠 진짜 다 포기하고 싶어요 살 가치가 없는 것 같아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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