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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딩인 한 학생입니다. 저는 현재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고 그 남자애도 절 좋아하는 것 같아요. 걔는 맨날 저한테 표현을 해주는데 전 빌라에 살아서 집 얘기만 나오면 다른 말로 돌려요, 학교에서도 마찬가지로 애들끼리 집얘기만 나오면 말을 돌려요. 저도 이렇게 사는 제 자신이 싫어요. 엄마는 작년에 집을 나갔고 아빠는 집에만 있어요, 이러는데 제가 정상적이게 살 수 있을까요 공부가 손에 잡히기라도 할까요. 사람들이 빌라에 사는 이유만으로도 무시할까봐 너무 무서워요. 괜한 연민을 느낄 것 같아서 너무 싫어요. 이런 저 어떻게 해야 극복할 수 있을까요. 저도 그 남자애를 좋아하는데 집을 데려다준다는 말에 헉해서 바로 뺐어요.... 그냥 알려줘도 상관 없는걸까요..? 저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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