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태도
어릴때부터 부모님의 꾸중을 많이 들었기때문에 부모님의 목소리가 높아지면 내가 뭘 잘못했나? 아까전에 이렇게 했어야했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점점 반복되다보니 습관처럼 계속 과거의 행동을 점검하게되었고 주변 사람들의 표정이나 말투를 이렇게 해서 기분이 나쁜가보다 와 같이 제 행동과 엮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자책이 가볍게 끝나지않고 다른사람의 잘못이 명백한 행동이나 제가 어쩔수없는 일들로부터 생기게 되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했다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않을텐데라고 생각하거나 나때문에 이런일이 발생한거야 와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들어 초등학교때의 안좋은 기억이 떠올라 내가 잘못이야라고 자책하거나 내가 없어진다면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을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머리로는 내잘못이 아니고 비이성적인 습관이라는 것을 알고있지만 계속 과거의 일과 상관없는 일들까지 제 잘못인것같습니다
어떻게 고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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