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고1인 학생입니다 고민이있어요 저는 다른얘들보다 성적도 낮고 얘들4번들을때 저는 8번정도 들어야 이해가 됩니다....지금 실력으론 인 서울도 못갈수있다는걸압니다 그리고 이제 고1이고 겪어보지 못한게 아직은 많아요....
그로인해 제 진로를 못잡겠다는 점도 있는데요...
그렇다고 내신을 잘 챙기지를 못한것도 문제입니다... 중3때 167?165?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요즘 새벽까지도 해보고 했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고 제가 간절하지는 않았던건지... 멈춰서 내가 바라만 보고있는건아닌지.... 원하는 대학은있는데... 너무 큰 걸 목표로잡았나....고민이되니...어쩌는게 좋을지....고민입니다...예..
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마음친구님, 소중한 고민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성적에 대한 고민이 많으시군요.
다른 친구들보다 이해력도 부족한 것 같고 성적도 낮은 것 같이 느껴져 상심이 크실 것 같습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도 계속되어 더 막막하실 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고민이 많고 혼란스러운 와중에 더 열심히 해보고자 새벽까지 공부도 하는 마음친구님의 모습이 참 대견합니다.
성적이 마음에 들지 않고, 누구보다 부족한 것 같고, 너무 큰 목표를 바라는 건가 하는 생각은 아마 주위의 많은 친구들이 함께 가지고 있는 고민일 것 같아요.
마음친구님의 고민을 친구들과 조금씩 나누어보면, 아마도 다들 비슷하구나, 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그렇다고 내 고민이 힘들지 않은 것은 아니지요.
미래를 향해 불확실한 길을 걷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떻게 될지, 어디로 향할지 이 방향이 맞는지 끊임없는 고민이 생겨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마음친구님이 이렇게 고민하고 생각하는 만큼 더 노력하게 되고 더 분명한 길이 보이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대학진학을 앞둔 고등학생이 되어 여러모로 스트레스도 크고 성적에 대한 압박도 크겠지만,
아직 앞으로 많은 시간들이 남아 있습니다.
마음친구님이 걱정하고 고민하는 만큼 눈 앞의 할 일들에 집중하고, 꾸준히 계획을 이어나간다면
분명 원하는 목표를 성취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가는 길이 까마득하여 멀게 느껴지고 지칠 때도 있을거에요.
그럴 때는 나의 목표를 한번 더 돌아보거나, 같은 고민을 하는 친구들과 이를 나누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지친 몸과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쉼을 가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마음친구님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까지, 또 그 이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정진하는 지금의 시간을 충분히 누리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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