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누구한테 말하기도 뭐하고
누군가가 조언해준다고 풀리는 그런 애기가 아니지만..ㅠ 제가 일이 요즘 너무 안풀리는거 같아요
그냥 세상이 저만 억지로 까는 기분이고
저만 일 안풀리게 하는거 같고
다 좋은데 왜 되는일이 하나도 없는데
제 주변의 같은 직업인 누군가들은 다들 성장하고
더 잘되는데 저는 그냥 제자리에서 멈춘 느낌이에요
어떻게해서라도 이 기분이나 이것을 좀 좋게 긍정적이게 풀어보려고 글도 써보고 저를 칭찬도 해보고 많은걸 해봤는데 그냥 결국엔 뭐 답은 없어요..
그냥 저만 되는일이 없는거 같아요
게다가 장녀라 뭔가 더 크게 이뤄야할꺼 같고
돈도 더 벌어야하고 그냥 그런게 박혀있어요 저희 부모님도 돈으로 인해 또는 제가 일을 못하고 쉬고 있으면 일은 언제하냐 일이 없냐 그런 소릴 하니까
너무 스트레스고 그냥 요즘 제가 너무 하찮고
못나보여요 사는것도 되는일 없는데 일까지 제 맘대로 되는게 아니니까 너무 답답하고 진짜 이걸 풀수있는 해결책도 없고 그냥 진짜 속이 너무 답답해서 잠도 못자겠고 계속 뒤척걸려요.. 휴대폰도 sns도 잘 보기싫은데 계속 보면서 남들 잘 되는 꼴만 보고 난 그냥 숨만 쉬며 이러고 있는데
프리랜서직종이라 제맘대로 되는게 없어요
진짜 이걸 이렇게 말한다고해서 달라지는건 정말
없는데 .. 이걸 친구한테 얘기를 꺼내기에
그냥 제가 못난 꼴만 보여서 …아무것도 아무한테도 말을 못하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