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남편이랑 헤어져야 할까요?

뿌숑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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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6살 육아맘 입니다.
저와 남편은20살21살에 만나 26살27살이 되어6살아이와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문제점이 있긴했습니다. 싸우고 화날때면 자기 분에 못이겨서 저한테 모진말을 하거나 가족욕을 하거나 물건을 던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물건던지는건 싸울때마다는 아니고 가끔 그랬습니다 예전에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아무 생각없이 이이때문에? 라도 살았는데 오늘 일이터졌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과 술약속이 잡혀서 남편도 아는 사이여서 같이 갔다가 약속이 생각보다 늦게 마쳐 2시에 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집에 오는길에도 비는 오고 아기는 자고 있어서 남편이 안고 오고 짜증 나는거 다 압니다. 근데 제가 옆에서 남편이랑 아기랑 비 맞을까봐 우산 씌어주고 저는 비 다 맞고 남편이 옆에서 짜증을 내도 미안하다 다음에는 이런 자리 안만들겠다 했지만 집에 와서 생각하니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지 생각이 듭니다.. 항상 남편이 늦게마쳐 육아도 독박입니다...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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