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질문입니다 성관계에 의해서든.. 자기 위로에 의해서든.. 사정이(정액을 체내 밖으로 빼내는 행위)가 뇌건강에 나쁜영향을 끼칠까요? 제가 후천적으로(사고에 의한 뇌 손실) 건망증이 상당히 나빠졌는데 어느날은 정말 사고 이전과 차이가 없을만큼 상태가 좋아져서 '아! 이제 좀 회복이 된건가!? 하긴 시간이 이마이 지났으니 회복 될만도 하지!' 싶다가도 얼마못가... 심지어 고작 몇시간 만에 다시 건망증이 다시 악화되는걸 자주 느끼는데 백프로는 아니지만 자주 그런걸 느낄때 되돌아보면 사정이 영향을 끼치는건가? 싶은 생각이 심심찮게 들길래 혹시나 싶어 전문적인 조언을 들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맘에 문의글 작성해봅니다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마음친구님 안녕하세요.
후천적으로(사고에 의한 뇌 손실) 건망증이 생기셨는데, 어느날은 예전처럼 기억력이 회복된 것 같았다가, 다시 건망증이 재발하는 경험을 하고 계신 것 같네요. 그 원인에 대해 생각을 해보시다가 질문을 주신 것 같습니다.
마음친구님이 궁금해하시는 사정과 뇌건강 간의 관계는 여러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생활과 성적 활동은 심리적 안녕감과 스트레스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부정적인 성경험이나 스트레스는 반대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부정적인 경험에 의한 긴장이나 불안 등은 뇌 기능을 저하시키고 기억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극도로 불안하거나 긴장하면 머릿속이 새하얘지는 것 처럼요.
그러나 각 개인의 경험과 상황은 다르기 때문에 뇌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동일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건망증과의 관련하여 일반적으로 사정으로 인해 건망증에 큰 영향을 준다는 근거는 찾아보기 어렵네요.
다만, 만약 이로 인해 자기 또는 다른 사람에게 심리적인 고통이나 문제가 발생한다면, 심리상담의 도움을 권유드립니다. 심리상담을 통해 심리적인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건망증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결하고 싶다면 자세한 증상의 원인과 심각성에 따라 치료방법이 결정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치료방법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아래와 같이 정보를 드립니다.
1. 행동치료 및 인지행동치료 (CBT): 특정 행동이나 사고 패턴을 변화시켜 건망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심리 상담사와의 세션을 통해 심리적인 측면을 다룰 수 있습니다.
2. 약물 치료 : 몇몇 경우에는 약물이 건망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 치료는 전문가의 처방 및 지도 아래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3. 스트레스 관리: 건망증은 종종 스트레스의 결과일 수 있습니다. 휴식과 명상, 신체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수면 관리: 부족한 수면이 건망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수면 스케줄과 편안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여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5. 건강한 생활습관: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분 섭취, 신체 활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건망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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