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안녕하세요. 현재 21살인 여대생입니다. 저에겐 외가쪽으로 언니들 2명이 있는데요. 그 중 둘째언니랑 많이 친합니다. 부모님보다도 저에 대한 과거를 많이 알정도로요. 그런데, 제 전남자친구의 심각한 문제로 부모님도 아시게 되면서 둘째언니와 사이가 많이 틀어졌었는데요. 부모님은 이 문제가 심각한 문제임을 알고 계셨기에 저도,둘째언니한테도 그 아이(전남자친구)와는 멀리 하라고 하셨습니다. 진짜 문제는 이제부터인데요. 언니의 sns 계정으로 글과 카톡내용이 올라왔습니다. 그 글은 꼭 저를 향항 저격글 같았고, 카톡내용은 마치 제 전남자친구와 연락을 한 내용 같았습니다. 카톡내용은 제가 언니를 심하게 뒷담화했다는 내용이였고 그 사실에 언니는 화가 많이 난듯해보였어요.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갈 것은 제가 뒷담화했다는 사실은 인정해요.이건 제 잘못이 맞습니다. 하지만 언니가 최근에 제게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 너 전남자친구랑 연락함 ㅋ 근데 나도 쌓인게 많고 걔도 쌓인게 많아서 너 뒷담화했음'이라고요. 그러고도 저를 저격했다는게 어이없는게 아니라 이젠 저도 계속 생각나고 화가납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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