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안녕 난 얼굴도 몸매도 성격도 성적도 잘난 거 없는 1인인데. ㅍㅇ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알게된 순간 나도 특별해질 줄로만 알았어.. 근데 아니더라 난 결국 감량을 못했고 전보다 더 쪘으며 말주변이 없어서 이어나갈 수 있는 관계를 이어나가지 못해 그 관계들을 붙잡으려면 내가 나아져야 한다고 생각했어... 예를 들어 감량을 해서 더 예뻐진 모습으로 인스타를 엄청 찍는다거나 아님 뭐 더 잘난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하지만 자존감 공부 심리학등을 공부해본 사람은 알거야 외적인 요소에 관심을 둬봤자 자존감은 안 올라간다는 걸.. 그래서 난 이게 스트레스야 난 내 자존감을 키우고 싶고 자존감 있는게 멋지다고 생각해.. 하지만 당장의 인스타만 봐도 누가 더 행복한지 자랑이라도 하듯이 장점을 뽐내잖아. 그럼 그게 더 잘난것 처럼 보여 더 멋있는것 처럼 느껴진다니깐..?? 뭐가 더 나은 걸까.. 난 내 가치관 확립이 안되어서 너무 혼란스러워 내가 사랑받기 위해 더 노력해서 살을 빼고 피부 관리를 해볼까 아님 있는 그대로로 괜찮은 걸까??.. 제발 정답을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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