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친구때문가 무리에 꺼ㅓ달라고 하는데 무리중 한명인 a가 불편하다 하거든요 그래서 나도 솔직히 불편하다 그랬는데 다음날 선생님에게 불려가 a가 불편하다 하고 나는 안불편하다 라고 맣해버렸어요 그런데 a가 너도 불편하다 했으면서 왜 아닌척 하냐 선생님에게 가 사실대로 말해라 라고 했는데 제 잘못인것도 아는데 혼나는데 너무 싫고 무서워요 선생님은 오해하고 계세요..
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마음친구님 안녕하세요^^
마음하나에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친구문제로 고민을 남겨주셨어요.
어떤 친구가 마음친구님이 계신 그룹에 함께 하고싶다고 했는데, a라는 친구가 불편하다고 이야기를 했고, 마음친구님도 그 당시에는 불편하다고 했지만, 선생님께 다시 말씀 드릴 때에는 불편하지 않다고 말한거죠? 제가 이해한 것이 맞을까요?
그래서 a라는 친구가 마음친구님에게 왜 아닌척 하냐고 사실대로 말하고 이야기를 한 상황이고요.
그렇다면 마음친구님 진짜 마음은 어떤지 궁금해요.
그룹에 끼어달라고 했던 친구가 정말 불편한건지, 아니면 a라는 친구가 불편하다고 말해서 얼떨결에 그렇게 대답을 했는지요.
마음친구님이 생각해봤을 때 그 끼어달라고한 친구에 대한 마음을 먼저 정리해보셨으면 해요.
혹시 마음친구님도 그 친구가 불편하다고 하면, 다시 선생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게 맞고요.
남겨주신대로 선생님이 오해하시는 것이고, a라는 친구가 불편하다고 표현해서 그 당시에는 얼떨결에 그렇게 대답한거라면,
솔직하게 "그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그렇게 대답했는데 나는 불편하지 않다."고 솔직하게 표현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지금 a라는 친구가 마음친구님에게 감정이 날이 서있다면,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해서 이야기를 전달하시는 것도 좋아요.
(그래도 가장 좋은 방법은 친구에게 직접 이야기하는 것이겠지요?)
친구와 지내다보면 뜻하지 않는 오해도 생기고, 억울한 상황도 생기고, 내 마음 같지 않게 표현될 때도 있어요.
그 상황에서는 당황스럽고, 억울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를 때도 있답니다.
하지만 가장 잘 풀어나가는 방법 중 하나는, 실수하거나 잘못 생각한 부분에 대해 다시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에요.
내 생각과 표현을 다시 정정하여 이야기하는게 사실 누구나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솔직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이야기해야
더 깊은 오해를 막을 수 있어요.
우선 마음친구님 마음을 다시 한 번 정리해보시고, a친구나 선생님께 다시 이야기해보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고민있으면 언제든 다시 찾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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