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친구님, 반갑습니다.
군복무 관련 고민이 있으신 것 같아요. 우울증으로 공익 판정도 받으셨고 대인 관계가 힘들어 공익 보다는 일반 군 복부를 원하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군대 생활은 공익에서 하는 대인 관계보다 좀 더 밀접하게 대인 관계가 이루어집니다.
24시간 같이 생활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군대에서는 다양한 사람을 접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해진 그룹에서 적응을 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요. 기숙사에서 단체 생활을 경험 하셨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군대는 기숙사 생활보다 더
스트레스가 심한 대인 관계가 발생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친구님이 말씀하신 옳바른 정신을 가지기 위해 군대 생활을 하신다고 하면 추천을 할만합니다.
군대의 대인 관계의 상황에서 자신이 적응을 할 수 있다면 사회 생활에서 발생하는 대인 관계의 어려움에서도 어느 정도
극복할 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걱정스러운 것은 마음친구님이 우울증이 심한 상태라는 것입니다. 우울증은 개인의 노력에 따라 개선이 가능한 증상이긴
합니다. 하지만 평소 대인 관계 스트레스 보다 더 심한 군대 생활에서 대인 관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우울증을 개선하고 입대를 권해 봅니다.
우울증 극복을 위해서 치료를 받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전문가의 조언에 따를 필요성이 있구요.
만약 우울증에 대한 치료를 받고 있지 않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실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울러 대인 관계 어려움에 대한 치료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대인 관계의 어려움 군대 뿐 아니라 일반 사회 생활에서도 발생할 수 있고 그 대인 관계의 어려움이 극복이 되어야
힘들지 않게 군대 생활뿐 아니라 군대를 제대하고도 사회 생활을 잘 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