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상도에 사는 21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본래 고등학교도 호텔조리학과를 나오고
대학교도 올해가 졸업이지만 호텔조리과에 진학중입니다..그런데 저는 의외로 거기에서도 일해보고 그래도 적성이 안맞드라고요..그래서 심리상담사를 하고싶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늦은게 아닌가 지금 고민중입니다.물론 타로심리상담사 자격증 1급하고 미술심리상담사 1급도있구 심리상담사랑 청소년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지금 딸라고 준비중인데
사실 따봤자 도움이 될지 고민인게 사람을 도울수있을까 걱정도많이합니다 공고도 안나오고 고민만 많고 그런 저니까요 또 대학다니고 그러고싶진않은데 어떻게하면 그런쪽으로 취업이되고 또 잘할수있을까요 경로를 배우고싶습니다.
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마음친구님, 반갑습니다.
심리상담사를 꿈꾼다고 하니 더욱 반갑습니다.
호텔조리과도 좋은 기능을 익힐 수 있는 학문인데 막상 실습해보니 적성이 맞지 않았나 봅니다.
심리상담사는 사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이 있어야 한답니다. 그리고 한국상담학회나 한국상담심리학회에서 실시하는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데, 이 시험에 응시하려면 상담심리학 관련 대학원을 다니는 학생이어야 한답니다. 심리상담사 기본 학력은 석사 졸업이어야 하니 마음 진구가 심리상담사가 되고 싶으면 상담심리학 관련 대학원을 진학해야 한답니다.
대학 전공이 심리학과이면 더 유리하지만 그 학과를 졸업하지 않아도 심리학과 대학원 진학이 가능합니다. 저도 학부는 국문학과를 전공했어요. 대학원 과정은 주로 2년 석사 과정으로 이루어지고 초, 중, 고 전문 상담 교사가 되고 싶은 사람은 3년 과정인 교육대학원에 진학하면 됩니다. 대학원은 풀타임인 주간도 있고 야간도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학원을 진학하여 상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입니다. 심리상담사가 일하는 곳은 공공기관의 상담실 군 상당실 사설 상당 센터 병원 내 상담실 등 아주 다양합니다 경력을 쌓은 뒤 개인은 상담실을 차릴 수도 있습니다.
상담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등의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에 유리합니다. 마음친구님이 응시하려는 위의 자격증은 취업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민간 자격증이랍니다.
앞으로 심리상담사의 직업 전망은 밝다고 이야기할 수 있어요. 갈수록 심리적 안정을 요구할 일이 많아지는 한편 4차 산업혁명으로도 사라지지 않을 뿐더러 정년이 없는 직업이니까요.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일 것 같으면 망설이지 마시고 도전하세요.
저는 50살에 대학원에 진학한 만학도인데 지금도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마음친구님께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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