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이나 스트레스로 인하여 두피를 자꾸 뜯게 되요. 피가 나도 아파도 계속 손이 갑니다. 어떻하면 좋을까요?
불안의 원인이 명확하면 방안이라도 있을텐데...
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마음친구님, 안녕하세요.
불안하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두피를 뜯는 습관 때문에 고민을 주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불안과 스트레스의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하시니 그 해결책을 찾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불안하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두피를 뜯는 것이 피가 나고 아파도 하는 것은 그런 행동이 당장에 이익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입니다.
그 첫 번째 이익은 불안과 스트레스가 그 행동으로 해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일시적 안도감이며 또 다시 불안과 스트레스는 올라고 다시 두피를 뜯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두피의 손상이 발생 될 수 있으며 외형적으로 좋지 않은 모습이 될 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내가 불안과 스트레스 상황에서 건강한 대처 방안 없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일상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나만의 방안을 강구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규칙적인 운동, 명상이나 예술 또는 취미 활동 등으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종이 한 장을 꺼내서 그냥 떠오른 대로 적어 보세요.
그리고 과거 내 자신이 즐거움을 주었던 일들을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두피를 자주 뜯는 행동에 대서 멈출 필요성이 있는데 뜯는다는 자신의 인식이 필요 하며 특히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이런 증상들이 심하게 나오는지 관찰해 보세요. 그리고 그런 증상이 포착이 가능하다면 머리를 뜯는 대신 다른 대처 방안을
강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리를 이동해 본다거나 손에 공을 쥐어 그 순간을 넘겨 본다던가 하는 행동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셔도 잘 되지 않으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실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대처를 해서 지금의 자신의 상황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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