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실습 하면서 지도교사님이랑 크게 싸운거 아닌데 트러블 있었어요 화해는 됬는데 지도교사님이 무섭지는 않은데 그냥 보통이에요 ㅠㅠ
저가 만0세반 아이들하고 실내자유놀이 시간에 태어난지 6개월된 애기들하고 놀았어요~ 애기들중에 곰돌이 처럼 귀엽게 생긴 아이있어서 곰돌이 같다 했어요 근데 지도교사님이 뭐랑 비유하지마 부모님이 아시면 기분나빠하실걸~? 그래서 그냥 귀엽다고만 할게요 했어요 그래서 저두 애교많고 귀여운거 좋아해서 누가 저한테 토끼같다고 이뻐해주면 기분좋고 저두 친한언니한테 토끼같다고 해주어요 근데 지도교사님이 저한테 토끼라고 해준 사람 이상하데요 저가 이상한거는 아니래요 그래서 저가 기분나쁘다고 했죠 그말이 지도교사님이 어른한테 누가 토끼라고 해요~? 그랬죠 솔직히 지도교사님은 40대인데 저가 40대한테는 안그러고 좀 젊은 30대나 저는 20대인데 20대한테만 토끼라고 해주고 애기같다고 하몀서 이뻐해주어요 근데 지도교사님이 애교좋아한다면서 그말 이상하다고 하니 이해 안가죠 그래서 혹시 저가 뚱뚱해서 토끼로 안보이는줄 알앗어요 하니 그만해요 그런거애요 솔직히 저도 그언니들도 서로 애정표현인데 그게 이상한거에요? 저한테 토끼라고 해준사람 이상하다 하니 저가 귀엽게 안보인단 뜻같아서 기분이 나빳죠 ㅠㅠ 근데 실습 다음주면 끝나는데 일주일 남기고 그렇게 갈등 있으니 기분안좋네요 그전에는 그렇게 큰 갈등 없었는데 근데 설마 오늘 사소한 다툼 땜에 지도교사님이 저한테 점수 안주고 그러지 않겠죠??? 저 지각도 안하고 일 열심히 했는데 ㅠㅠ 근디 인간관계에서 갈등 없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ㅜ
궁금한건 저가 애정표현하고 이쁨받는거ㅜ좋아하는 저랑 저한테 이뻐해주면서 토끼라고 해준 사람 이상한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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