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중학교 올라간 여학생인데요.
진로에 대해 고민이 좀 많아요.

하고싶은건 있지만 잘할수있을지 모르겠고,
거기에 재능이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나중에가서 난 왜 못하지? 라면서 제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할까봐 두렵고요.

만약 제가 잘할수있다면 끝까지 하고 싶지만
할수없다면 가능한 빨리 포기하고
다른 진로를 생각해보고 싶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