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21살 이에요.
제가 중학교 2학년때부터 죽고싶다는 생각을 많이가졌어요. 그런데 복지시설 사회복지사 간호이모
께서는 정신과 진료 상담을 받으러 병원에 데려갔어요. 근데 병원 원장님이 죽고 싶은 마음이 크고
힘들어 하고 자해 때문에 입원 치료를 권했어요.
그러자 이모께서 제게 입원 애기를 하더라고요.
그때는 너무 멍청한 제가 힘들어 하니까 병원가서
진료 받아 보자고 해서 그냥 간거 였고 제가 간 병원이 정신병원 이라고는 생각도 전혀 못했던 곳이었어요. 개다가 그때는 폐소병동 이라는 뜻도 잘몰랐어요. 그래서 그냥 뭐 학교 가고 그러는것도 힘들어서그냥 입원 애기를 하시길래 그냥 병원인줄알고
그냥 잠깐 쉬면서 즐기다가 가야겠다 라는 생각으로입원 찬성을 하고 입원을 해서 병동에 들어왔어요.거기 병원은 정말 정신병원 이라고도 생각지도 못할것만 같은 그냥 집 같았어요. 간호사들도 사복 입고환자들도 사복입고 침대도 그냥 집 침대고 쇼파도
있고 텔레비전에 게임에 노래감상실에 피아노에
노래방에 운동기구에 정원에 테니스장에 등 그래서참 신기했어요. 그래서 입원해서 병동을 그냥 막
뛰어 다니며 놀다가 답답해서 들어왔던 길로 다시
나가 볼려고 하는데 문이 잠겨서 안열어 지더라고요그래서 뭐지 하는 생각으로 그냥 문고리만 계속
돌리고 있었어요. 근데 간호사님 이라는 분이
오셔서 못나가신다고 그러더라고요. 저한테 그래서왜냐고 묻고 나갈거라고 문 열어달라고 왜 문이잠겨있냐고 말을하자 여기는 정신과 병원이고 폐쇠된
병동 이라고 나갈수가 없다고 간호사가 이리저리
설명을 하자 나를 속인건가? 내가 여기 왜있지?
나 안미쳤고 설명을 똑바로 해서 이해를 시키고 입원을 시키든가 내가 이런 병동에 병원에 왜 있어야
되냐고 이런줄 알았으면 애초에 입원 조차도
안했다고 나갈거라고 난리를 치며 울고 불고 그랬어요. 그러고는 거기 병원에서 지내면서 불만과 불편함도 많고 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게 더 불안하고
초조하고 힘들어서 병원에서도 자해를했어요. 점점자해는 더 심해지고 병원에서 치료가 되기는 커녕
방치에 감금이라는 생각이들며 현재까지는 자해와자살시도까지 하면서 계속 병원만 끌려 다니게 되고낳아지기 보다는 더 악화가 되었어요. 저는 왜
이렇게 병원 치료까지 강제로든 뭐가 됬건 해봐도
나아지질 못하고 자꾸 내 마음만 힘들고 매일 울게 되고 죽고싶은 충동과 마음이 그쪽으로만 가게
되는지 이런 제가 너무 힘들어서 어떤 도움이 내게 필요한 건지 어떻게 해야지 이 힘듦과 불행을 떨쳐
세상을 다시 밝게 맞이 할수 있는건지 도움을 구해 보고자 상담 신청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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