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학교
전 다음달에 지방에 있는 대학으로 기숙사 입소를
합니다
전 원래 학자금 대출을 받아서
등록금 밑 기숙사비 와 생활비를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국가장학금 받아서 내야할 등록금이 100만원
정도 되서
생활비 대출을 받아도 큰 부담이 없고 올해 조기취업을
할거고 마지막 학년이라서 저 혼자 부담하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저 한테 기숙사비 150만원을 주셨고 그걸 내일 내라고 생활비 대출 받지 말라고 하십니다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부담스러운 도움에
제가 죄인이 되었고 가족들을 고생시켜서
우울하고 힘듭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대학 졸업해도 잘될 보장이 없는데
갑자기 부담스러운 상황이 오니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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